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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출항 입파도 당진 방향 물살 덜 센 낚시 포인트에서 요트 낚시 여행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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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잔뜩 싸매고 바다로 나갑니다. 햇살의 따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트타고 폰으로 소통에 열중합니다. 아마 바다 사진을 주고 받는 것이겠죠? 바다 느낌을 전하는 중이거나....
입파도 뒷편(당진쪽)의 물살 약한 곳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우럭 놀래미 폴락 크지 않은 것들을 몇마리 잡았습니다. 쓰레기통은 잡은 고기 담은 것입니다.
낚시로 잡은 고기들... 처음 하시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손맛을 보고는 즐거워 하셨습니다.
노을 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전곡항으로 돌아오는 중입니다. 해가5시 넘으니 곧 넘어가더라구요.
노을이 바다에 펼쳐 집니다. 입파도 뒤로 넘어가는 해가 아름 답습니다.
해 넘어가는 시간 전곡항으로 돌아오는 요트에서 찍은 제부도 사진입니다. 이쁘네요.
제부도 등대 부근에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해 놨네요. 쓸쓸하기는 해도 불빛은 살아 있음을 보여주네요.
전곡항 계류장 그리고 육상에 계류한 요트에 LED 등을 달아 계절을 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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