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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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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6일 전곡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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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 1층의 사무실이 지인이 입찰로 떨어져서 새로운 업체가 입주.
가지런히 정박된 요트 보트들. 청정한데 고즈녁 하기 까지 합니다.
햇살에 하얀 요트들이 잔잔한 날씨에 평화롭게 보입니다.
개축중인 요트 보트 매표소가 곧 마무리 될 듯 합니다. 전곡항 수산물 센터도 준비 되었구요. 그런데 전망은 그리 밝지가 않으네요.
마리나 방파제 멀리 보이는 것이 제부도 입니다. 올해는 제부도 마리나가 완공되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누에섬이 방파제 넘어로 보입니다. 청명한 바다.
엘이디 등으로 밤을 밝히는 요트 2척. 쓸쓸한 자태 입니다. K-36.
수리 혹은 겨울을 나기위해 육상으로 올려 놓은 보트 그리고 요트들. 클럽하우스도 거의 동면 중이네요. 매점도 카페도 영업을 안하더라구요.
전곡항 마리나 D라인입니다. 빈 선석도 보이고, 사람들은 안보이고.. 봄이되면 돌아 오려나요? 아마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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