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토우 CR정 타고 요트인들이 뭉쳤다. 전곡항 출항 제부도 지나 입파도를 돌아오는 길을 나섰다. 참 좋은 요트인들입니다. 양수리에서 딩기부터 타던 좋은 사람들.. 사십여년을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 표정이 밝죠?
캡틴은 요트키를 잡고 선후배님들을 모시는 중. 다들 즐겁게 파도를 탑니다.
파도를 바람을 타고 바다를 드라이빙 합니다. 요트체험은 보빠이요트클럽 010-3732-8180
한가로울 까봐 갈매기가 따라옵니다. 새우깡 받아 먹을 생각이겠지만 새우깡은 없습니다. 그냥 동행하는 거죠?
자유로운 갈매기의 비행 곡선이 아름답습니다. 햇살 받는 갈매기의 모양도 좋구요.
최대한 즐기는 세일링. 요트는 바다다. 인생은 요트다. 바다를 팝니다. 비어 있는 바다에 모십니다. 뽀빠이요트클럽.
입파도를 봅니다. 그리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섬이 있어 그리움이 생깁니다. 그리우니 섬이다.
입파도 돌아 귀항길은 캡틴을 바꿉니다. 선배형님이 키를 잡습니다.
